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신전생 시리즈 (문단 편집) == 기타 == 작품 간에 출시 간격이 긴 시리즈로 유명하다. 진 여신전생 2(1994년)와 3(2003년) 사이에는 9년, 3과 4(2013년) 사이에는 10년, 4와 5(2021년) 사이에는 8년이 흘렀다. 때문에 이 시리즈의 올드팬들은 문자 그대로 올드한 팬들이다(최소 40대 중반 이상). 이는 90년대 중반, 아틀라스가 더 이상 넘버링을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외전과 파생작의 제작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진 여신전생 2에서 세계관 끝판왕인 [[YHVH(여신전생 시리즈)|유일신]]을 깔끔하게 죽여버렸으니 그 이상의 스토리를 만들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 그래서 [[진 여신전생 3 녹턴|녹턴]] 발매 이전까지는 실질적으로 [[데빌 서머너 시리즈]]가 진 여신전생 시리즈의 주력 라인이었고, 한편으로 [[페르소나 시리즈]]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었다. 외전과 파생 시리즈가 많아지고 인기도 오히려 넘버링이나 본가 시리즈를 넘어서니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는 넘버링을 자주 만들 필요가 없어졌고 넘버링의 무게감도 있으니 망했을 때의 리스크를 굳이 떠안을 필요도 없었다. 그러다가 녹턴이 넘버링 중 첫 글로벌 히트작이 되면서 시리즈의 계보 정리가 다시 이루어졌다.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스트레인지 저니]]는 원래 진 여신전생 4로 개발됐다고 홍보했던 작품이지만 메인 프로듀서인 카네코 카즈마는 인터뷰에서 “사실 그건 마케팅 팀의 홍보성 멘트였다”고 밝혔다. 스트레인지 저니는 애초에 진 여신전생 시리즈가 아닌 [[DIGITAL DEVIL SAGA 아바탈 튜너]]의 외전으로 개발했다고 한다. [[DIGITAL DEVIL SAGA 아바탈 튜너|아바탈 튜너]]도 원래는 진 여신전생 4 후보작이였단 얘기가 있다. 그러나 [[카네코 카즈마]]는 인터뷰에서 또 이를 부정했다. 본가는 기획 단계부터 작정하고 본가 시리즈를 제작하는 것으로 상정하고 외전은 처음부터 외전으로 상정하여 제작한다고. 또한 카네코 카즈마에 따르면 본가 넘버링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도쿄'''를 무대로 한다고 한다. 사람들에게 익숙한 도시가 멸망하고 평범한 인간인 플레이어가 영웅이 되는 세계관을 구축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오카다 코지]]는 관련 강연에서 "도쿄는 [[메이지 유신]], [[관동대지진]], [[도쿄 대공습]] 등으로 끊임없이 물질적, 정신적으로 파괴와 재건을 반복해가며 변화해간 도시이기에 여신전생 시리즈가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와 잘 맞아 떨어진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게임 내에서 '''인류 문명이 멸망하거나''' 혹은 '''멸망한 상태에서 시작'''하면 넘버링 작품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사실 시간대를 자세히 살펴보면 망하거나 망할 가능성이 큰 세계를 무대로 한 작품이 지금까지 만든 작품의 70%를 넘어선다. 정말 무서울 정도로 망하며, 이쯤 되면 마치 멸망성애자 같은 느낌이 들 정도. 이 때문인지 패미통지의 인터뷰를 보면 제작 도중 비화로 귀신을 봤다던가, 귀신 들리지 않게 제사를 지냈다던가 하는 제작 관련 괴담이 있다.[* 사실 이런 괴담 관련 실화는 다른 곳에도 있다. [[반프레스토]]의 경우 아무도 없는 곳에서 키보드 소리가 나는게 유명했다던가 하는게 대표적 사례. --[[크런치]]와 [[야근]]에 정신이 혼미해진 개발자들의 착각일 가능성이 높지만--] 진 여신전생 3, 페르소나 3 이후로 여신전생과 파생작들은 닌텐도 위주로 출시하고, 플레이스테이션 쪽에는 페르소나 시리즈만 내놓고 있다. [[페르소나 3]]의 초대박 이후엔 페르소나 시리즈를 주력으로 밀고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타겟층이 청소년인데다 고난이도의 전투, 시궁창적인 면모도 많이 사라져서 기존작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기존의 주요 진 여신전생 제작 멤버들이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 이전에 빠져나갔고, 결국 현재 제일 잘 나가는 시리즈는 소울 해커즈 제작 멤버들이 거의 그대로 옮겨간 페르소나 3 이래의 작품들이다. 거기다 안 그래도 기존 높은 난이도와 진입장벽으로 인한 낮은 판매량에 파산 직전까지 간 회사를 구해준 게 페르소나이니 아틀라스로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일지도. 실제로 [[페르소나 4]]의 흥행 이후 프렌차이즈를 전개하며 [[페르소나 시리즈]]가 주력 작품이 되었고, PS4로 나온 [[페르소나 5]]를 보면 전투도 필드도 풀 3D이기 때문에 부분 3D인 [[진 여신전생 4 FINAL]]보다 더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게 한 눈에 보인다. 그래도 진 여신전생 4 시리즈가 필드씬이 3D로 제작된 데다가 발매 전 실기 이벤트도 확실히 챙기고 있고, 시스템도 장족의 발전을 이룬것을 보면 실적이 좋아짐에 따라 다시 간판으로 쓸 생각은 충분히 있어 보인다. 오딘이 트레일러에 등장한 진 여신전생 5가 닌텐도 스위치를 플랫폼으로 한 차기작으로 발표되었으며, STRANGE JOURNEY의 리메이크 작품인 DEEP STRANGE JOURNEY가 3DS로 발매되었다. 그렇기에 페르소나를 플스 진영의, 여신전생을 닌텐도 진영의 게임으로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으나 페르소나의 스핀오프작인 페르소나 Q는 PS Vita가 아닌 3DS로 출시되었으며, 반대로 [[진 여신전생 3 녹턴]]은 PS2로 발매되었다. 초대 [[진 여신전생]]도 여러 기종으로 발매 및 컨버전 되었으며,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도 PS4와 더불어 스위치, PC에도 발매된다. [[페르소나 4 더 골든]] PC판의 성공 이후 P Studio 측에서 앞으로 PC판 발매에 긍정적으로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페르소나 시리즈는 [[페르소나 5 더 로열]]의 PC판 발매 이후 [[페르소나 5 택티카]], [[페르소나 3 리로드]]를 멀티 플랫폼으로 발매하기로 하였다. 일반적으로 대중매체에서 다루는 것이 금기시되는 종교적 요소가 산재해 있음에도 큰 문제 없이 계속 굴러가고 있는 신기한 시리즈. 한국이나 서양과 달리, 일본은 종교의 영향력이 매우 적고 그만큼 세속적이기에 나올 수 있었던 프랜차이즈인 셈이다. 물론 문제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라서 [[슈퍼 패미컴]] 시절에는 [[닌텐도]]의 검열 때문에 북미 시장 진출을 쿨하게 포기했었고, [[여신이문록 페르소나]]의 북미 발매 당시에는 로컬라이징 문제와 엮여 구설수가 있었다. 여신전생 특유의 분위기로부터 멀어지기 시작한 [[페르소나 3]] 발매 때에도 일부 매체는 몇몇 등장인물 설정이나 커뮤니티 내용을 지적하기도 했지만, 원체 이런 시리즈라는 걸 알았는지 현재는 해외 시장에서도 별 탈 없이 정발되고 있다. 힌두교도 정치가이자 세계 힌두교 협회 회장인 라잔 제드(Rajan Zed, [[https://twitter.com/rajanzed|트위터 링크]])는 [[진 여신전생 4 FINAL]][* 특히 FINAL은 힌두교에서도 [[시바]]와 함께 가장 널리 숭배받는 신인 [[비슈누]]의 화신, [[크리슈나]]를 메인 빌런으로 묘사하는 작품이다.]과 [[진 여신전생 5]]가 발매되었을 때 "다른 이들의 깊은 신념을 왜소화하며 단체 전체를 비웃는 비즈니스"라며 비난하면서 제작진의 공개 사과 및 종교적 감수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제작진 측의 별다른 공식 입장은 없고, 여신전생 팬덤에서는 "기독교였다면 생각해봤다", "힌두교가 가장 좋게 묘사되는데[* 실제로 [[카네코 카즈마]]는 인도 신화 신들을 좋아하며, 게임 전통의 강자 [[시바(여신전생 시리즈)|시바]]를 비롯하여 인도 신화 출신 악마는 게임 내에서 여러모로 좋은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말이 많다"면서 웃음거리로 다루어지는 중. 2017년 여신전생 IP를 이용한 악세사리 브랜드인 Digital Devil Selection이 등장했다.[[https://www.dds-net.tokyo/|#]] 인기 악마나 게임 로고 등을 악세사리/오브제로 만들어 판매하는 브랜드로, 개중에는 아기 형태의 마신황 하자마나 인수라/나나시의 문신을 베이스로 만든 반지도 있다. 다만 하나같이 가격이 후덜덜하다.[[https://ebten.jp/atlus/1256?page=1&shopLower=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